내 구오빠들.. (창민이는 여전히 응원중)
2006년 9월부터 2021년 2월.. 그러니까 유네글자씨 사건 터지기 전까지 정말 열심히 사랑했다 ㅎㅎ
내 초 중 고..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열심히 팬질했다
서울 아닌 경상도에서 팬질하는건 참 힘들었다
19년도 고 박지선 언니가 엠씨를 맡아준 팬미팅도 가서 연애하는 창민이의 행복한 표정도 보고 ㅎㅎ
누구보다 조용히 최강창민답게 결혼도 하고.. (울었지만)
참 동방신기 때문에 엄마아빠랑 동생이랑 많이 싸웠다
공부 안하고 팬질한다고
동생이랑은 서로 더 좋은 포스터 갖겠다고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던거는 유네글자 유흥업소 사건 터졌을때
나간 3인방 사고치는거 보고
역시 난 보는 눈이 있어ㅋ ㅇㅈㄹ 떨면서 열심히 싸웠는데
다 부질없다... 덕분에 이제 누구 깊게는 못파겠음
다~ 똑같다 이거여 내가 보는 모습은 걍 방송용이었을뿐
평판 좋고 인성 좋음 = 성욕을 이긴다
는 성립될수 없다는걸 유네글자 덕분에 깨닫고
이제 방송용 이미지 + 실력 이 되는 사람만 좋아하기로 했다
가볍게
내 갤러리가 너무 터질거 같으니 정리할겸 18주년겸
여기에다가 기록해야징..
그래도 피지컬이랑 얼굴되는 너네만한 아이돌은 다시는 없을겨
사랑해 라는 말을 최강창민이 했을때 팬들 소리 지르고 난리남.. 나는 눈물 찔끔
이틀뒤에 열애기사 떴는데 생각해보면 이거 때문에 미안해서 저런말 했던거 같은... ㅋㅋㅋㅋ
내가 전나 사랑했던 두 짤들.. 개간지
2006년.. 오정반합
내가 동방에 입덕하게 만들엇던 유노윤호
얼굴 헤어 날티 완벽
벌써 십년전이네 ㅋㅋㅋ 탈퇴하고 첫 활동이라 내가 다 긴장 잔뜩한채로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고.. 맨날 디씨동갤 들락날락거리고.. ㅋㅋ 공부는 안하고 ㅋㅋㅋ
애들도 이때 24 26이었을텐데 지금의 나보다 어리네 새삼
그 기간을 어케 버텼을까 대견하다
내가 동방에 입덕하게 만들었던 오정반합 윤호
아 언제였지.. 여튼 거의 십년전
우리 창민이 첫 솔로앨범 초콜릿때 아우 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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