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다리 날개 듀오' 첫 후기!

양념치킨이 유독 땡기는 날이 있다...

왜냐면 그날이 다가오기 때문...

엄마는 나보고 살이 쪘다고 디스하며
나를 말렸지만..
그래도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꿋꿋이 주문‼️

페리카나 다리 날개 듀오(20000원)+배달비(1000원)=21000원

25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내 치킨!!

내 사랑 푸메♥️

반드시 먹방 유튜버처럼 먹어주겠다..
손잡이 부분부터 똑. 뜯은 다음
다리 한꺼번에 와압
먹어주겠어..

다리 네개 + 날개 네개라 아주 만족✨
거기다 엄마아빠는
이미 밥을 먹었다!!🤩
(= 거의 다 내꺼라는 말)

사진이 사실 확대샷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급하게 먹었기 때문 ㅎㅎ
다리 두개 날개 두개 먹고 끝났다..
푸드파이터가 되려면 아직 멀었나보다...





💛후기💛
- 맵지도 않고 달짝지근한데 그렇게 달지도 않다
- 페리카나=양념 공식이 왜 생겼는지 한번 먹어보면 납득 완.
- 천천히 먹는 편이라 잘 안체하는데 이거 먹고 체함
- 담날 날개 남은거 먹었는데 또 밤에 체함
- 너무 맛있으나 내 몸이랑 안맞는거 같아 너무 슬프다
- 먹고 나서 소화제 먹을거다. 안먹진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