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쩝쩝박사🍟

[해리단길☀️] 브런치 먹기 좋은 '프라한 Prahran'🍃🥙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프라한!!🌱🍃
친구의 추천으로 드뎌 와봄!

입구부터 초록초록함이 가득하다
건강식일것만 같은 느낌..
(사실 맛없으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다)


입구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식물들이 다양하게 있다

베란다 있던 집ㅇㅔ 살던 시절
엄마가 키운 식물들이 생각난다ㅎㅎ

테이블은 한.. 다섯개 되려나?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유일하게 구석 자리 하나 남아있어서
거기에 앉았다
사람들 얼굴 안 찍히게 찍으려 노력했다 ㅎㅎ


프라한 메뉴와 가격!
이정도면 무난한 가격인거 같다
(사실 브런치 카페 첨 와봄)





내가 시킨건


🌱 프라한 오픈 샌드위치 15000원
🌱 바질 토마토 스튜 11000원
🌱 오미자 에이드 6000원



먼저 나온 오미자 에이드!
이거 찍다가 뒤에 창문이 이쁘길래


창문도 따로 찍어봄ㅎㅎ


드뎌 나왔다!!

바질 토마토 스튜 🍅

정말 내스탈이었다
원래 토마토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토마토를 끓여서 따듯하게 해서 준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가득했으나
한숟갈 떠서 먹어보고 생각이 바로 바뀌었다

그냥 진짜 맛있다
빵이 질긴데 그걸 뜨거운 스튜에 찍어먹으니 천국 갓다옴
근데 식으면 질긴 빵이 이로 잘 안뜯기니
이것부터 조지는게 좋을거 같다
(넘 빨리 먹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

바질 토마토 스튜 강추‼️👍🏻

프라한 오픈 샌드위치 🥪🍤

다음은 프라한 오픈 샌드위치!
샌드위치에 원래 치즈 간 것(?)이 가득하나
이날따라 땡기지 않아서 따로 담아달라고 했다
저 흰것은 부리또 치즈가 아니라 계란🥚

오픈 샌드위치의 단점..
정말 지저분하게 잘린다
이건 그나마 깔끔하게 잘려서 찍어봄
비주얼 하나는 끝내준다🤪

치즈인척 했던 계란! ㅋㅋㅋㅋ 귀엽다..
사실 아보카도는 정말 내스탈 아닌데 아보카도가 한가득해서
먹는 내내 아보카도 가득한 이걸 왜 먹지..? 했지만
다 먹긴 했다
그리고 치즈를 안뿌려서 맛ㅇㅣ 훨 덜했다
(치즈랑 같이 먹은 친구는 같이 먹는ㄱㅔ 훨 더 낫다고 했다)
무엇보다 새우가 존맛이다


재방문 의사 있는데
옆테이블이 프렌치 토스트 시켰는데
비주얼이 ✨우리 더보이즈 아가들만큼✨
훌륭해서 담엔 저거 먹을거다ㅋ

배터지게 먹어도 건강하게 먹은거 같아
살 안찌는 느낌 들게 해준 프라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