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1차 맞은 날🎶 💉💪🏻

친구집 가는길에 찍어본 하늘

 

모더나 예약하고 바로 병원으로 고-!
민증이나 이런건 아무것도 필요없었다.
맨몸으로 감. 당연한건지만 돈 안냄.
최고다 최고!!

가서 접수하고 나서
이거 목에 걸고 있었다.
진료실에 들어가서
의사가 올해 예방접종 한적있는지 등등
물어보더니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하니까
주사실 가서 맞으라 함

(아침에 설사했는데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그런 것도 말하라길래
말했는데 의사가
아 그건 상관없어요 해서
졸지에 설밍아웃한 사람됨)

밴드 밑에 멍은 원래 있던거

7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 5분 - 모더나 1차 맞음
0.5미리였나 드간다고
주사에 있는 백신 보여주고 주사놔줌
일반주사랑 느낌 똑같았다

 

맞고 나오니 15분간
기다리래서
기다렸다가 집에 옴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약 다섯시간이 지난 지금
아무런 증상 없다

(하루 지남)
8월 1일 오전 10시 41분
약 24시간이 지난 지금
일어나니까 조금 욱씬거리고
무거워진 느낌드는것 빼곤
괜찮음!

(이틀 지남)
8월 2일 오후 1시 반
조금 욱신거린다
팔도 이제 안무겁고
멀쩡!!

그 뒤로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모더나 1차 부작용은 없는걸로..(나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