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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해리단길🏖] 무브먼트 랩 Movement Lab & 오디너리 핏 Ordinary P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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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포스팅



날씨가 내 기분처럼
오락가락했던 주말의 부산!

비오다가 해쨍쨍할때
달맞이길 걷다가 아지랑이를 보았다..😵
카페 들어가서 앉아있으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를 모르겠었다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걸어갔던 나 자신을 자책하며
겨우 도착한 오디너리 핏 카페
(+ 뒤늦게 안 사실: 카페는 오디너리핏이고 무브먼트랩은 플래그쉽 스토어였다)



올라가는 길에 가게가 있는데
앞문이 없기 때문에 뒤로 돌아서 와야한다..
(사실 앞에 계단으로 올 수 있는데 넘 힘들어서 돌아옴)

덕분에 더 죽을뻔.. ㅎㅎ

뒤로 돌아오면 2층이 보이는데
여기는 전시..? 해놓은 곳이고
카페 가려면 오른쪽 이 길로 내려가면
문이 나온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다..!
저기에서 뭐 파는거 같던데
당충전부터 해야되서 구경 안했다


보이지 않는 커피 가격..

너무 작아서 주문받는 곳이 없는줄 알았다



손가락만한 테린느가 6000원이길래
넘 비싸서 걍 브라우니쿠키? 를 샀는데
진짜 곡식 가득한 건강한 맛이었다
브라우니는 거의 맛이 나지 않았다
(= 맛없다)

말차뭐시기 커피는 맛있었다!
위에 크림이 찐해서 맛있음

내가 시킨 초코라떼는 맛이 특이했다
맛없는게 아니라 초코를 얇게 갈아서 넣었는데
얼음이랑 있어도 안굳고 그냥 초콜렛 맛이 나서 신기했다
담에 가면 또 먹을거 같다

해운대 입장할때 받은 스티커

체온이 높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는 스티커..!
친구가 스티커를 떼자마자 거멓게 변했다
차가우면 파래지나 보다

신기..


여튼 당충전을 하고 2층에 올라가봄


이층에 올라가니
예술을 모르는 나도
뭔가 예술적인걸 전시해놨다는걸
알 정도로 예쁘게 전시해놨다..!

우왕



인스타충들이 좋아할거 같은 느낌!!

 

미움받을용기가 컵이 된다면.....jpg


색감 예쁜게 많아
계속 찍게 되었당



향도 판다
향냄새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진정되었다..

절냄새 굳



3층도 올라가보았다
풍경이 너무 좋았다


쇼파도 많았는데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못찍었다
그래서 풀샷이 없다

쇼파 편했는데......




저 풍경보이는 방을 가기전에
이런 풀이 있는 길을 통과해야되는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헬라한테 당하고 있을때
오딘 잠시 만난 장소가 생각났다..!


토르 (몸) 최고..!








카페는 그닥이었지만..
높은 길에 있는만큼 (개고생했지만)
풍경이 좋아 사진 찍기 좋았던
무브번트랩 & 오디너리핏!!


(차있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