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정신 없었지만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프리가이' 🚁 쿠키 ❌

컴퓨터 게임이라곤 크아, 카트라이더, 귀혼..
이 다라서 영화에 나오는 게임 용어들을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영화 보기 전 알고 가면 좋은 단어
npc는 non player character
의 약자로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말한다

게임 속 배경같은 도시, 프리시티에 사는
가이(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라는 걸 모른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자신은 진짜 생명체가 아닌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생명체..
즉, 게임 속 캐릭터라는 걸 알고
현실 세계의 빌런인 앙투안(타이카 와이티티)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없애려고 해
첫눈에 반한 밀리(조디 코머)와 열심히
도시를 구한다는 내용..

이라고 나는 해석했다

넘 어렵다
한번 더 볼까..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어떠한
배경지식도 없이 그냥 보러 간거라
이런 내용인줄 몰랐다

사실 가장 크게 와닿았던건
아직 나한테는 생소한 용어들인
AI, 알고리즘 등등이
이제는 영화 주제로 나올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것이다

진로를 IT쪽으로 완전히 틀어버려야하나
하고 진지하게 미래설계까지 하게 된 하루..

여튼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이고
복면가왕에도 나왔고
영국남자 유튜브에서 나왔다는 것만 알았는데
스칼렛 요한슨의 전남편인건
정말 처음 듣는 소식었다..!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영화..
나홀로집에3, 아일랜드,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루시, 넷플 레이디스 나잇
등등 좀 봐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충격적인 조합이었다..
2008년에 결혼해서 2년뒤에 이혼했다는데
스칼렛 요한슨에 의하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를 찍다 만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바람을 핀게 그 이유란다..
이 둘이 재혼해서 자식 세명 낳고 잘사는중이란다

할리우드는 정말 동물의 왕국같다
하긴 주위에서도 바람피는 사람 많은데..
할리우드는 더 하면 더했겠지..

여튼 라이언 레이놀즈가 찍은 영화들
킬러의 보디가드, 6 언더그라운드, 데드풀 등등
잘보고 좀 호감이었는데..
개실망

여튼!!
프리가이 넘넘강추!! 까지는 아니지만
재밌는 장면들도 많고 그래서
한번쯤은 볼만하다!!
쿠키는 없다!!

이상 오늘의 후기 끝💙